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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효성전기, 글로벌 車부품 품질혁신에 앞장

◆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 품질경영대상 ◆

자동차 모터 제조업체인 효성전기는 자동차용 블로어 모터 출시를 시작으로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에 장착되는 ABS 모터, 조향 장치에 장착되는 EPS모터, 엔진룸에 장착되는 쿨링팬 모터 등 각종 자동차용 모터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나갔다. 특히 블로어 모터 분야에서는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전기는 2012년을 품질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3개년 계획으로 전사 품질 혁신 활동 ’WBQ(World Best Quality)3350’을 통해 부품품질, 제품품질, 폐기금액 등 3개 부문에 대해 매년 50% 향상을 목표로 강도 높은 품질 경영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40여 개 부품을 20여 개 부품으로 단순화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통합할 수 있는 자체 제품 시리즈인 ’T-시리즈’를 개발했다.

국내에선 한라공조, 만도, 두원공조, 갑을오토텍, 한국델파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차량에 장착되고 있다.

또 해외의 GMCH, 델파이, BEHR, AI, 산덴 등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전 세계 GM차종의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그 밖에 혼다, 포드, 볼보, 스즈키의 차량 부품으로 사용되는 등 효성전기의 제품은 현재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효성전기는 글로벌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 2002년 중국톈진법인을 설립해 생산기지를 확보했고 중국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하이와 바이청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또 미주법인과 유럽법인을 설립하여 R&D와 마케팅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인도법인을 설립해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